입력 2005-10-25 03:162005년 10월 25일 0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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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황교안(黃敎安) 2차장은 “YS 정부 때 안기부가 일반 유선전화를 도청했다는 단서가 있어 그동안 내사를 해 왔다”며 “앞으로 그 실태를 밝히기 위해 본격적인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검찰은 국정원과 안기부 전현직 직원, 전화국 직원들에 대한 조사에서 YS 정부 시절 안기부가 일반 유선전화 도청팀을 운영했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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