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11-16 03:032005년 11월 16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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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신임 수석은 경남 진주고와 서울대 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집행위원장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지내다 지난해 5월부터 청와대에서 근무해 왔다.
그는 9월 이강철(李康哲) 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10·26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후 업무를 대행해 왔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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