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320억 원을 들여 2002년 착공한 새 청사는 지하 2층, 지상 10층(8300평) 규모로 최첨단 정보화시설을 갖췄다. 상황실에는 한반도 해역 운항 선박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했다.
1층에는 해경이 걸어온 발자취와 미래의 모습을 전시하고 해양 체험시설을 갖춘 홍보관(80평)이 들어선다. 입장료는 없다.
현 청사는 인천해양경찰서가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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