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강봉균(康奉均) 의원과 러닝메이트로 경선에 임하기로 약속했다”며 자신이 원내대표에 선출되면 강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지명할 뜻도 밝혔다.
배기선(裵基善) 사무총장도 11일경 사무총장직을 사퇴하고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며, 출마 여부를 고심 중인 신기남(辛基南) 의원도 11일을 전후해 자신의 태도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은 18, 19일이며 24일 의원들의 투표로 경선이 치러진다.
하태원 기자 taewon_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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