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미래는 중부권시대 될 것"

  • 입력 2006년 1월 13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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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12일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충남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개청 기념식에 참석해 터치버튼을 누른 뒤 관계자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연기=청와대사진기자단
노무현 대통령(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12일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충남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개청 기념식에 참석해 터치버튼을 누른 뒤 관계자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연기=청와대사진기자단
노무현 대통령은 12일 “미래는 중부권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충남은 행정의 중심지로, 대전은 과학기술혁신 1번지로, 충북은 첨단산업의 메카로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열린 개청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정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이곳 충청지역이 국가균형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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