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미 국무부가 지난해 9월 BDA에 대한 제재 가능성을 거론한 지 수주일 만에 북한의 합법적 대외무역이 대부분 중단 상태에 빠져 들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한 미국 관료는 “기대 밖으로 북한의 동맥에 타격을 가한 셈”이라고 말했다.
특히 북한 금융기관과 무역업자들은 해외 영업 활동을 함께할 금융기관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북한경제 개방작업에 필수적인 소비재 수입이 곤경에 빠져 있다고 소개했다.
이철희 기자 klim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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