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선거가 있다고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미루면 아무 일도 못한다. 선거는 공정하게 하되, 정부 일은 예정대로 차질 없이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내정자는 이명박 서울시장의 테니스 논란과 관련한 서울시 감사 계획을 묻는 여당 의원들의 질의에 “서울시 감사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일정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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