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다음달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서울시장 후보 경선 투표를 하기로 했다. 현재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는 강금실(康錦實) 전 법무부 장관과 이계안(李啓安) 의원이 출마의사를 밝힌 상태다.
열린우리당은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결정하고 경선 방식은 기간당원 투표 결과 30%, 일반당원 투표 20%, 일반 국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를 50%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형태로 하기로 했다. 경선에는 추첨을 통해 기간당원 1만5000명, 일반당원은 1만 명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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