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전 총리는 3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민주당 박주선 후보를 만났다. 그는 열린우리당 강금실,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와도 곧 만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 전 총리는 박 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남산에 한번 올라서서 서울시 전체를 보면 서울시에 대한 구상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하고 “이 책의 제목만이라도 읽어 보면 TV토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의 저서 ‘행정도 예술이다’를 선물했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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