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5-04 03:052006년 5월 4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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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서울-워싱턴포럼 오찬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가 언급한 동결 자금은 마카오 소재 방코델타아시아(BDA) 은행에 예치된 북한 자금 중 돈세탁 혐의를 받고 있는 2400만 달러를 가리킨다.
힐 차관보는 “(한국이 약속한) 전기 지원 조항만 따지더라도 송전이 성사되면 매주 2000만 달러가 북한에 생기게 되는 셈”이라고 부연했다.
워싱턴=김승련 특파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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