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성공한 한나라당 안상수 당선자는 “시민들의 지지는 지난 4년보다 더 열심히 인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격려”라며 이같이 말했다.
―시정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개발, 기존 도심의 재개발, 아시아경기 유치에 중점을 둘 것이다. ”
―기반 조성 공사가 거의 마무리된 경제자유구역 개발 구상은….
“밑그림이 완성됐고 지금은 외자 유치의 내실을 다지는 단계에 와 있다. 연세대 송도캠퍼스엔 학교 시설 외에 연구와 주거단지를 함께 건설할 계획이다. ”
△충남 태안(60세) △경기고, 서울대 사범대 △동양그룹 종합조정실 사장 △15대 국회의원 △인천시장
인천=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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