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노건호 씨가 최근 무급 휴직원을 제출했다"며 "유학을 마치고 다시 회사로 돌아오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15일 밝혔다.
2002년 LG전자에 입사한 건호 씨는 본사와 글로벌 법인 사이의 화상회의 시스템 등 정보기술(IT) 인프라 정책을 담당해왔다.
그는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학석사(MBA) 과정 입학 허가를 받아 놓았으며 9월 시작되는 학기에 입학하기 위해 곧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김선미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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