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6-26 17:132006년 6월 26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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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오전 11시경 개성공단에 도착해 오후3시까지 4시간가량 머물면서 개성공단관리위원회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시계제조업체 로만손 등 입주기업들의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15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시장의 방북은 개성공단에 입주한 서울시 소재 기업들의 방문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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