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 중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는 위원 3명은 이 이사장을 비롯해 마권수(60)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 김동기(46) 변호사가 내정됐다.
또 국회의장이 원내 교섭단체와 협의해 추천하는 방송위원에는 주동황(50) 광운대 교수(열린우리당 추천)와 전육(60) 전 중앙방송 사장, 강동순(61) KBS 감사(이상 한나라당 추천)가 내정됐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추천위원은 임동훈(64)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이사장, 최민희(46)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이상 열린우리당 추천), 김우룡(63) 한국외대 교수(한나라당 추천)가 확정됐다.
새로 출범하는 3기 방송위원회의 위원장(장관급)과 부위원장을 비롯, 상임위원 5명은 방송위원 9명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내부 회의에서 호선을 통해 결정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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