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강봉균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열어 임진강 남한강 남강 수역에 다목적댐 건설로 홍수조절능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변재일 열린우리당 제4정책조정위원장은 “임진강 남한강 남강 3개 강 수역은 현재 홍수조절 능력으로는 집중호우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다면 댐을 건설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제3호 태풍 ‘에위니아’에 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5개 시도의 18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가 지원을 받게 됐다.
장맛비 다음주 초까지 이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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