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7-21 03:012006년 7월 21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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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전시작전권을 환수하려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한국군의 능력과 준비 상황이 모두 고려돼야 한다”면서 “이런 점에서 우리 군이 2010년 이전에 전시작전권을 환수하기가 현실적으로 힘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전시작전권 환수를 위해 필수적인 독자 전쟁수행능력의 기반이 되는 전력 보강과 군 구조개편을 2010년까지 마무리하기가 불가능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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