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광위, 유진룡·이백만·양정철 국감증인 채택

  • 입력 2006년 9월 20일 15시 12분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차관의 인사외압 경질 의혹과 관련해 유 전 차관 및 이백만 대통령홍보수석, 양정철 대통령홍보기획비서관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문광위는 또 성인용 사행성 게임기 파문과 관련해 구속 중인 김민석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 회장과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인 안다미로의 김용환 대표, 바다이야기 유통회사인 지코프라임의 송종석 회장, 이우철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 10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민동용기자 mi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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