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일 박병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 주재로 차관회의를 열고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 이 같은 내용의 추석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농축산물의 공급량을 늘리는 것과 함께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등 5개 개인서비스를 특별관리품목으로 정해 가격상황을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추석 성수품을 실은 화물차는 이 기간동안 도심통행 제한 대상에서 풀린다.
정부는 이와 함께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임금 체불 근로자에게 생계비를 추석 전에 빌려주고 휴·폐업 사업장 근로자들에게는 체불임금을 국가가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또 하도급 대금이 늦게 지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아울러 정부는 추석 연휴기간에 전국 430여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군구별로 당직 의료기관, 당번 약국이 운영된다. 국번 없이 1339를 누르면 전화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