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참가하는 6개 대학은 동국대 성신여대 숭실대 중앙대 총신대 한양대로 동국대의 경우 대학생의 경제상식, 성신여대는 역사단막극, 숭실대는 생활상식코너, 중앙대와 총신대는 연애사연과 글, 한양대는 음악 프로그램을 방송할 계획이다.
열린북한방송은 "남한 대학생의 생활과 문화가 북한에 전해져 북한 주민이 남한에 대해 더 넓게 이해하고 생활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 질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6일 개국한 열린북한방송은 7390KHz 단파 라디오를 통해 매일 밤 11시~12시에 개인이나 단체가 의뢰한 사연이나 내용을 북한에 방송하고 있다.
임우선기자 ims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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