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우파를 표방하는 뉴라이트 계열 단체와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을 보여 온 각종 단체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함께 신년 모임을 열었다.
이날 모임에는 뉴라이트전국연합과 선진화국민회의, 기독교사회책임, 선진화재단 등 뉴라이트 계열 단체는 물론 자유시민연대, 국민행동본부, 국가비상대책협의회, 사학법인연합회 등 기존 보수단체도 참석했다.
이처럼 다양한 보수단체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다.
최우열 기자 dns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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