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브리핑은 대통령 참모들이 국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올리는 청와대 홈페이지로 그동안 김종민 국정홍보비서관이 이를 관리해 왔다. 그러나 새해 들어선 노 대통령이 이를 직접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윤승용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은 18일 “올해는 임기 5년 중 4년을 마치고 정리하는 해이기 때문에 그동안 성과와 과제, 쟁점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국민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의욕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의에는 윤 수석을 비롯한 홍보수석실 비서관들이 매일 참석한다. 현안별로 관련 수석실의 참모들도 참석한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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