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주제로 한 동요가 만들어졌다.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개그맨 김종석 씨가 교장인 충북 음성군 생극면의 음성동요학교는 반 사무총장과 고향마을을 주제로 한 ‘반기문 총장의 노래’와 ‘내 고향 행치마을’ 등 동요 2곡을 만들었다.
‘반기문 총장의 노래’는 반 총장이 어린 시절 외교관의 꿈을 지니고 굳은 신념으로 세계 속의 빛나는 별인 유엔 사무총장이 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 고향 행치마을’은 반 총장이 고향을 떠나 생활하면서 친구들과 오르던 마을 뒷산 등 고향 마을과 어릴 적 추억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동요 ‘아빠 힘내세요’를 만든 한국동요보급회장 유정 씨와 이승무 씨가 각각 노랫말과 곡을 지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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