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서는 △경기 화성과 대전 서을, 전남 무안-신안에서 국회의원 3명 △서울 양천구 등에서 기초자치단체장 6명 △광역의원 9명 △기초의원 38명을 뽑는다.
이번 재·보선 결과는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의 대선 경쟁과 범여권의 통합 움직임 등 향후 대선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당선자 윤곽은 오후 11시경 드러날 것이며 섬이 많은 무안-신안 지역은 밤 12시가 넘어야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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