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이날 서울 김포공항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위원회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등 대선주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경선 결의대회를 갖는다. 결의대회는 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공정경선’ ‘상생경선’ ‘정책경선’을 공개 서약하는 자리로, 나경원 대변인이 결의문을 낭독한다.
대선주자 검증 문제를 담당할 검증위원회는 당초 일정보다 다소 늦어져 28일경 발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선주자 정책토론회인 ‘2007 정책비전대회’는 한 달 일정으로 29일 당의 전통적 불모지인 광주에서 시작된다.
이종훈 기자 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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