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경선 룰은 대선일 120일(8월21일) 이전에 유권자 총수의 0.5%(여론조사 반영분 포함해 23만1652명) 규모로 선거인단을 구성해 경선을 치르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날 전국위원회에서 한나라당은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 등 대선주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 경선 결의대회도 갖는다.
결의대회는 당의 대선승리를 위해 '공정경선'과 '상생경선', '정책경선'을 공개 서약하는 자리로, 나경원 대변인이 공정 경선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결의문에는 캠프의 이익보다는 당의 이익, 당의 이익보다는 국가의 이익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경선 패배 시의 승복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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