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는 “다음 달 1일 발기인 대회를 한 뒤 바로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달 중 창당을 완료할 것”이라며 “신당에서 독자 후보를 낼 것이며, 발기인 대회 때까지 현역 정치인은 받을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창당 제안서에는 양길승 녹색병원장, 연출가 임진택 씨, 정상모 민족평화문화연구원 대표 등이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과 박원순 변호사는 제안자에 포함돼 있지 않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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