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석회의에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이해찬 한명숙 전 국무총리,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 민생정치모임의 천정배 의원이 참석했다. ▶A6면에 관련기사
이들은 합의문에서 “민주평화개혁 세력의 대선 승리를 위해 하나의 정당에서 국민경선으로 단일 후보를 선출하는 데 동의하며, 대통합신당 창당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경선 규칙은 예비후보 간 합의를 기초로 국민경선추진협의회가 마련하기로 했다.
열린우리당과 탈당 그룹은 이달 중하순경 대통합신당을 창당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경선관리를 위탁해 10월 중순까지는 단일 후보를 선출한다는 구상이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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