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朴 서로 “호남은 우리편”

  • 입력 2007년 7월 24일 03시 03분


김덕룡 손잡은 李

한나라당 김덕룡 의원(왼쪽)이 23일 서울 여의도 이명박 전 서울시장 캠프 사무실에서 이 전 시장 지지를 선언한 뒤 악수하고 있다. 김 의원이 당내 중진 가운데 유일한 호남 출신으로 이른바 ‘DR(김덕룡)계보’로 불리는 당내 인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전 시장 측은 고무됐다. 이 전 시장 측은 “대세는 이명박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 촬영 : 동아일보 사진부 이종승 기자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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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길 손잡은 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왼쪽)가 23일 박 전 대표 지지를 선언한 민주정우회 김원길 회장(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서 회원 500여 명의 입당 원서를 받고 있다. 옛 민주당 한화갑 전 대표의 지지모임으로 알려진 이 모임에는 호남지역 도의원이나 시의원을 지낸 인사,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호원 등이 포함돼 있다고 박 전 대표 캠프는 설명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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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 : 동아일보 사진부 신원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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