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8-08 10:132007년 8월 8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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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첫 남북정상회담의 물꼬를 튼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교동 사저에서 윤병세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구체적인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환영의 뜻을 밝히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 교류협력에 큰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측 박지원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8시경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부터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 사실 등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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