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언론 대못질’]제1부<16>홍보처 몸집 불리기…

  • 입력 2007년 10월 2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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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는 기자실 통폐합 등을 통해 언론의 취재 통로는 계속 좁혀 온 반면, 정부의 홍보 기능은 크게 강화했다. 이는 알리고 싶은 것은 국민을 상대로 적극 홍보를 하고, 알리고 싶지 않은 것은 철저히 차단하는 이른바 ‘참여정부’의 언론관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의 홍보 조직은 갈수록 거대화되는 반면 국민이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공급하는 기능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증원 때마다 내부 인사 승진잔치 ‘무늬만 공채’

40개부처 홍보인원 증가율, 전체 공무원의 18배

브리핑땐 맹탕-모르쇠 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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