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수만 명의 선거인단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지고, 인천·전북 경선에서는 금권 선거, 조직 동원 선거가 횡행했다. 전북에서는 특정후보 진영이 도당의 협조 아래 노골적으로 차량을 동원해 선거인단을 실어 날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현재 상황은 정상적인 경선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3일 제주 경선 전까지 당이 시정하지 못할 경우 당 대표는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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