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8일자 A3면 참조
손 못대게 대못질 하겠다더니…‘균형발전’ 재조정 검토
한나라당도 현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비판적인 데다 신당마저 지역분류제의 재검토를 당론으로 정함에 따라 정부가 이번 주 중 국회에 상정할 예정인 ‘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의 처리 여부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신당 김진표 정책위의장과 경기 출신 의원들은 9일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등 정부 측 관료들과 당정협의를 하고 정부의 지역분류제를 원점에서 재논의하라고 요구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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