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 질의 전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 폭력조직이 시민들로부터 갈취한 액수의 합계가 2004년 25억3000만 원, 2005년 36억2000만 원, 2006년 72억2000만 원, 올해 10월까지 51억5000만 원 등이었다고 밝혔다.
검거된 조직폭력배의 수는 2003년 3309명, 2004년 3209명, 2005년 2793명,2006년 2559명, 올해 9월까지 3149명이었고, 이 중 구속된 인원은 2003년 2135명, 2004년 2005명, 2005년 1109명, 2006년 808명, 2007년 9월까지 907명이었다.
범죄 유형별로 분류하면 갈취·폭력이 60.8%, 보복·세력다툼이 9.4%, 청부폭력이 3.2%, 무허가 유흥업소 운영 등이 2.9%, 마약·밀수가 1.1% 등이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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