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은 문 전 사장, 이용경 전 KT 사장, 이정자 녹색구매네트워크 상임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창조한국당은 또 문 대표를 대선 예비후보로 추대했다.
문 대표는 인사말에서 “정치인뿐 아니라 경제를 잘 아는 사람, 세계의 큰 물결을 잘 아는 사람이 모여 살맛나는 사회, 품격 드높은 나라, 젊은이에게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창조한국당은 다음 달 4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대선 후보 지명 대회를 열어 문 대표를 당 대선 후보로 추대하고, 내년 총선에 대비해 전국 247개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지역 조직위원도 공모키로 했다.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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