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 협약에 의해 앞으로 1년 동안 현대해상 측의 고객만족 프로그램과 고객 대응방법 등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다.
또 현대해상 고객만족경영 실무팀과 매달 정기 모임을 갖고 업무 추진 세부사항을 협의하며 공동으로 고객만족도 등을 조사하는 한편 공무원 150명을 현대해상 연수원에 보내 고객만족경영 교육도 받게 할 방침이다.
현대해상은 산업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이 인증하는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민원인 등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객만족경영으로 널리 알려진 현대해상을 전략적 파트너로 삼았다”고 말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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