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총리는 이날 수락 연설에서 “지금 대선 판은 국가 운영의 철학과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는 없고 오로지 당파적 이익과 권력욕에만 사로잡혀 몰염치한 야합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국민을 오도하는 모든 정치적 행태를 분명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공교육의 권위를 높이고 사교육비를 절감시키겠다. 3불 정책을 과감하게 재검토하고 덕성 교육을 강화해 국가와 사회공동체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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