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경제정책을 ‘나쁜 경제’로 규정하고 이와 차별되는 ‘좋은 경제’를 위한 민생공약을 적극 홍보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지하철 연신내역 사거리에서 열린 거리 유세를 통해 “이명박 후보와 무소속 이회창 후보를 찍는 것은 정권교체가 아니라 낡은 질서로 퇴보하는 구체제의 복원일 뿐”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정 후보는 또 서울 명동 YWCA 대강당에서 열린 ‘여성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병역에 따른 가산점 부여와 같은 방식으로 출산에 대한 호봉가산제를 주겠다”며 “이는 국방 의무와 맘먹는 국가 기여도가 인정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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