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이번 대선에서 3700만 유권자들에게 주요 이슈는 경제였으며 기업가 출신 이 후보가 투자를 끌어오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많은 유권자들에게 준 것 같다고 승리의 요인을 분석했다.
BBC는 그러나 이 후보의 선거운동이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됐다는 주장으로 얼룩졌다고 지적했다.
서울 주재 BBC 특파원은 이 후보가 북한에 대해 좀 더 강경한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유권자들에게 북한 문제는 우선순위를 차지하지 못했고 경제 상황이 최대 관심사였으며 여론조사 결과로 볼 때 윤리 문제조차 뒷전으로 밀리는 것 같았다고 BBC 특파원은 말했다.
이 후보의 승리로 한나라당은 10년만에 처음으로 정권을 되찾게 됐다고 BBC는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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