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국회 의원직 변동 현황 | |
변동사유 | 의원 |
당선 무효(11명) | 이상락 오시덕 복기왕 김맹곤 이철우 김기석(이상 열린우리당), 이덕모 박혁규 박창달 김정부(이상 한나라당), 조승수(민주노동당) |
사직(7명) | 박홍수 정덕구(이상 열린우리당), 김문수 유승민 맹형규 박세일(이상 한나라당), 김혁규(대통합민주신당) |
형 확정(7명) | 신계륜 이호웅 안병엽(이상 열린우리당), 김병호(무소속), 이정일 김홍일 한화갑(이상 민주당) |
사망(1명) | 구논회(열린우리당) |
17대 국회에서 당선 무효, 형 확정, 사직 등의 이유로 의원직에 변동이 생긴 사람은 모두 26명이다.
17대 총선에서 당선됐지만 이후 당선 무효가 된 사람은 11명이다. 이들 11곳의 재선거 결과 충남 공주-연기에서 무소속 정진석 의원이 당선된 것을 제외하면 모두 한나라당이 석권했다.
선거법이 아닌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형 확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사람이 7명(비례대표 1명 포함)이다.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은 서울시장 후보경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임했으나 낙선 후 보궐선거(서울 송파 갑)를 통해 국회에 복귀했고, 같은 당 유승민 의원은 비례대표를 사임한 뒤 대구 동을 재선거에 당선됐다.
같은 당 김문수 의원은 경기지사 출마를 위해, 비례대표인 박세일 의원은 ‘행정중심복합도시법’의 국회 통과에 반발해 의원직을 던졌다.
열린우리당 박홍수 전 의원은 농림부 장관 임명으로 비례대표직을 사임했고, 같은 당 구논회(대전 서을) 전 의원은 사망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보궐선거가 치러진 8곳 중 한나라당이 4곳, 민주당이 3곳, 국민중심당이 1곳에서 당선됐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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