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전 총장은 이날 이 전 총재의 대선 캠프가 있던 서울 중구 남대문로 단암빌딩에서 브리핑을 통해 “26일 창당주비위원회가 출범해 본격적으로 창당 준비작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전 총재 측은 단암빌딩 9층에 창당주비위 사무실을 준비했으며, 창당을 하면 서울 여의도에 중앙당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이 전 총재와 연대한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는 이날 PBC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내년 1월 중 창당 작업을 마무리해 창당대회를 1월 말에서 2월 초 사이에 할 것”이라며 “이 전 총재와 제가 (영입 작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건 기자 gun43@donga.com
▲ 신원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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