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내정자는 경찰 간부후보생 출신으로 대통령치안비서관,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남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작년 6월부터 서울경찰청장으로 일해 왔다.
노 대통령은 또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에 김준곤(53) 법무법인 ‘삼일’ 대표변호사를 임명했다. 김 위원은 현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비서실사회조정1·2비서관 등을 지냈다.
천 수석은 “모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사전에 협의된 인사”라고 말했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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