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1-22 02:592008년 1월 22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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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21일 “북측이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연초이고 준비할 사항이 있어 회담을 좀 미루자’며 우리 측에 전해 왔다”고 밝혔다.
남북은 지난해 12월 4∼6일 열린 경제협력공동위 1차 회의에서 이번 회의 개최를 합의했으며 개성∼신의주 철도 개보수의 범위와 추진 방향 및 올해 중국에서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을 참관할 남북 응원단이 열차를 이용하는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었다.
신석호 기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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