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현재 정밀검증 절차가 끝나지 않았고, 필요한 검증 과정도 다 마치지 않았다”면서 “금주 중으로는 총리 인선 결과를 발표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직에는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 특사가 사실상 내정된 상태이지만, 22일부터 시작된 공식적인 정밀 인사 검증에서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선인은 전날 시내 모처에서 한 특사를 만나 국정 방향에 관해 의견을 들은 데 이어 금명간 역시 총리 후보군에 포함돼 있는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원 기자 swpark@donga.com
▶dongA.com에 동영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