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2-05 03:002008년 2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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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이날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올림픽 공동 응원과 관련한 제2차 실무접촉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합의서를 채택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은 150명씩 300명으로 구성된 공동응원단을 올림픽 기간 두 차례로 나눠 파견할 예정이다. 남북은 또 응원단을 개·폐막식에도 참가시키기로 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