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 김혜경 前대표도 탈당

  • 입력 2008년 2월 16일 02시 57분


민주노동당 심상정, 노회찬 의원이 탈당을 예고한 가운데 또 다른 평등파(PD)의 핵심 인물인 김혜경 전 민노당 대표가 15일 탈당과 함께 진보정당 추진을 선언했다.

김 전 대표와 2·3 임시 당 대회 의장이었던 이덕우 변호사, 김기수 심재옥 홍승하 김종철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정치의 꿈을 상실한 민노당을 탈당하며 새로운 진보정치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영상 취재 : 전영한 기자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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