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서울 공천신청 267명중 151명 1차탈락

  • 입력 2008년 2월 16일 02시 57분


한나라당은 267명이 신청한 서울 지역 48개 지역구 예비후보들에 대한 1차 공천 면접 심사를 끝낸 결과 151명이 탈락하고 116명이 지역구별로 단수 또는 2∼4배의 복수 후보로 압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15일 파악한 바에 따르면 14일까지 끝난 서울지역 1차 심사 결과 △공천 단독 신청 6곳 △단수 압축 5곳 △2배수 12곳 △3배수 19곳 △4배수 6곳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은 15일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25일경까지 전국 1차 면접 심사를 마친 뒤 추가 심사를 거쳐 명단이 확정되는 곳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그래도 경합이 치열한 곳은 경선 등을 거쳐 3월 중순까지는 공천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이종훈 기자 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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