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본부장으로 최근까지 ‘정부조직 개편 후속조치 추진단’을 이끌면서 정부 부처의 하부조직 개편 작업을 주도했다. 조직을 늘려 달라는 부처의 요구를 거절하면서 ‘작은 조직’의 틀을 만들었다.
박재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의 행시 동기(23회)로 박 수석이 성균관대 교수로 재직할 때부터 행정학회 등 세미나에서 종종 만나 교류해왔다. 이런 인연으로 박 수석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부혁신 규제개혁 태스크포스 팀장으로 정부조직 개편을 총괄할 때 실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