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원로다운 정상외교 훈수

  • 입력 2008년 3월 14일 03시 00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아버지인 조지 부시(84) 전 대통령. 그는 13일 국내 조찬 강연에서 “한미동맹은 미국이 갖고 있는 최강의 동맹으로 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더라도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에게 “아들과 만나면 넥타이를 풀고 격의 없이 대화하라”고 했다고 한다. ‘원로’의 역할을 생각해 보게 하는 모습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