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3-21 02:582008년 3월 21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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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실장은 통합민주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금고형 이상 형 확정자 배제’ 원칙에 따라 공천을 받지 못했다.
박 전 실장으로부터 무소속 출마 결심을 사전에 보고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알아서 잘 하라”는 말 외에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