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새 정부는 창의와 실용의 자세로 소홀했던 기록문화의 전통을 바로 세우고 나라 기록의 엄정함과 소중함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시에서 열린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개관식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나라 기록을 제대로 생산 관리 활용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귀중한 준비”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본보 23일자 A2면 참조
나라기록관은 중요 정부문서와 사료를 보존 관리하는 최첨단 국가기록 관리시설로 국가기록원이 120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만2240m²(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12일 준공했다.
박성원 기자 swpark@donga.com